증권사 계좌에서 돈을 출금하려는데 “출금 제한”, 또는 “지정계좌 외 이체 불가” 메시지를 본 적 있으신가요?
요즘 보안 강화로 인해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지정계좌를 등록하지 않으면 출금 자체가 제한됩니다.
이번 글에서는 증권사 지정계좌 변경 방법, 그리고 출금 제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.
✅ 지정계좌란?
지정계좌란, 증권사 계좌에서 출금할 수 있도록 사전 등록된 1개의 본인 명의 계좌입니다.
보이스피싱, 계좌 도용, 피싱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출금 시 이 계좌로만 이체를 허용합니다.
🔒 왜 출금 제한이 걸릴까?
| 주요 원인 | 설명 |
|---|---|
| 지정계좌 미등록 | 최초 개설 후 등록하지 않았거나 실명 확인 누락 |
| 지정계좌 외 계좌로 출금 시도 | 타인 명의 혹은 미등록 계좌 출금 제한 |
| 1회성 출금 설정됨 | OTP 미사용 시, 보안등급 따라 출금 제한됨 |
| 보안등급 낮음 | 간편인증/비밀번호 설정 시도 중단 |
📌 지정계좌는 “1회성 출금” 방지, OTP 강제화와 함께 사용되는 보안 장치입니다.
🛠️ 증권사 지정계좌 변경 방법 (공통 가이드)
1. 비대면 앱/HTS를 통한 변경 방법
| 증권사 | 앱 경로 |
|---|---|
| 키움증권 | 홈 > 업무 > 계좌관리 > 지정출금계좌관리 |
| NH투자증권 | 나의정보 > 계좌관리 > 출금계좌 변경 |
| 미래에셋증권 | 설정 > 인증/보안 > 출금계좌 관리 |
| 삼성증권 | 마이페이지 > 계좌 > 출금계좌 등록 |
📌 대부분 OTP 인증 필요
📌 일부 증권사는 변경 후 24시간 내에는 출금 불가
2. 영업점 방문으로 변경 (오프라인)
- 신분증 필수
- 본인 명의 계좌여야 하며, 가족 명의 계좌는 불가
- 변경 즉시 사용 가능하지만, 고객센터 확인 후 최종 승인 필요
📌 방문 시 OTP 또는 보안카드 지참 필수
💡 출금 제한 해제 팁
- OTP 등록 후 보안등급 상향
- OTP 없이 간편 비밀번호만 쓸 경우 출금한도가 하루 수십만 원 제한됨
- OTP 등록 시 출금한도 상향 + 지정계좌 출금 활성화
- 지정계좌 등록 후 앱 재로그인
- 설정 변경 후 앱 재로그인 시 출금가능금액 반영됨
- 1회성 출금 불가일 경우 고객센터 문의
- 키움증권: 1544-9000
- NH투자: 1544-0000
- 미래에셋: 1588-6800
❓ Q&A – 증권사 출금제한 관련 자주 묻는 질문
Q1. 지정계좌는 몇 개까지 등록할 수 있나요?
A. 대부분의 증권사는 1개만 등록 가능하며, 출금은 이 계좌로만 허용됩니다.
Q2. 지정계좌 변경 후 바로 출금 가능한가요?
A. 일부 증권사는 보안 정책상 변경 후 24시간 동안 출금이 제한됩니다.
Q3. 본인 명의 계좌가 아닌 계좌로는 절대 출금이 불가능한가요?
A. 네. 최근 보이스피싱 증가로 인해 본인 명의 외 계좌로는 출금이 원칙적으로 차단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