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격증은 단순히 취득 여부뿐 아니라 정확한 발급기관 명칭까지 정확히 기재해야 이력서나 지원서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“이게 국시원이야? 산업인력공단이야? 대한상공회의소야?” 헷갈려하며 잘못된 기관명을 쓰는 실수를 자주 합니다.
이 글에서는 국가기술자격, 민간자격, 전문면허 등 자격증별 발급기관을 정확히 확인하고 기재하는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.
✅ 자격증 발급기관이 왜 중요할까?
- 채용담당자 입장에서 허위 기재 여부 확인의 기준이 됨
-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경우, 정확한 발급기관이 필수 항목
- 온라인 자동입력 기능으로 잘못된 기관명이 들어갈 수 있음 → 직접 수정 필요
🧾 대표 자격증별 발급기관 정리표
자격증명 | 정확한 발급기관 |
---|---|
컴퓨터활용능력 1·2급 | 대한상공회의소 |
워드프로세서 | 대한상공회의소 |
한국사능력검정시험 | 국사편찬위원회 |
한자자격시험 | 한국어문회 또는 대한검정회 (시험별로 다름) |
토익(TOEIC) | YBM 한국토익위원회 |
토플(TOEFL) | ETS (미국 교육평가원) |
사회복지사 | 한국사회복지사협회 / 보건복지부 |
위생사 |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(국시원) |
직업상담사 / 전기기사 / 미용사 등 | 한국산업인력공단 (HRDK) |
운전면허증 | 경찰청 |
JLPT(일본어능력시험) | 일본국제교류기금 / 한국 일본어교육협회 |
ITQ / GTQ | 한국생산성본부(KPC) |
바리스타 | 한국커피협회, 민간자격 등록 확인 필요 |
🔍 민간자격일 경우,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서 공식 등록 여부 및 발급기관 확인 가능
📝 이력서에 자격증 발급기관 작성 예시
자격증명 | 발급기관 | 취득일자 |
---|---|---|
컴퓨터활용능력 1급 | 대한상공회의소 | 2023.04.20 |
사회복지사 2급 | 보건복지부 | 2022.10.15 |
전기기능사 | 한국산업인력공단 | 2021.08.01 |
❗ ‘상공회의소’만 쓰는 건 불완전함 → ‘대한상공회의소’로 정확히 표기해야 신뢰도↑
💡 헷갈리는 상황별 팁
🔹 시험 본 곳 ≠ 발급기관일 수 있음
예: 운전면허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시험을 봐도 → 발급기관은 경찰청
🔹 외국 자격증은 ‘현지 기관명’ 표기
예: TOEFL → ETS, JLPT → 일본국제교류기금
🔹 민간자격은 등록번호까지 기재
예: 민간자격번호 제2020-001234호 (자격증에 명시됨)
❓ Q&A – 자격증 발급기관 기재 관련 자주 묻는 질문
Q1. 온라인 이력서에 기관 선택 항목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
A. 텍스트로 ‘자격증명 (발급기관)’ 형식으로 병기하거나, 자격증명란에 괄호로 표기하면 됩니다.
예: 컴퓨터활용능력 1급 (대한상공회의소)
Q2. 자격증에 발급기관이 없으면 어떻게 확인하나요?
A.
✅ 국가자격 확인 – 큐넷(Q-Net)
👉 https://www.q-net.or.kr
✅ 민간자격 확인 – 민간자격정보서비스(PQI)
👉 https://www.pqi.or.kr
✅ 보건의료 자격 확인 –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(국시원)
👉 https://www.kuksiwon.or.kr
Q3. 같은 자격증인데 발급기관이 다르기도 하나요?
A. 민간자격증은 주관기관마다 명칭은 비슷해도 등록번호·인정도가 다르므로 구분해야 합니다.